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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10월 사무실 이전

이대혁 기자  2005.08.30 1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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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사장 장중호)가 늦어도 10월 초 사무실을 이전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일간스포츠는 매일경제 사옥 2층과 8층을 임대하고 있고 임대료는 월 1억원이 넘는다. 노조가 정리해고보다 사옥을 먼저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이유가 바로 과다한 임대료였다.



일간스포츠 관계자는 “근무할 수 있는 최소한의 공간만 만들 것”이라며 “임대료는 현 수준의 3분의 1에서 4분의 1 수준”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월 임대료는 3천만원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전할 장소는 충무로 근처 또는 명동 일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간스포츠 노조(위원장 박준원)는 66일간의 파업을 중단하고 지난 26일 업무복귀한 후 임금단체협상을 사측에 제의한 상태다. 하지만 사측은 △임금 상징적 의미에서 한자리 수 삭감(-9%) △단체협약은 2년간 유예 및 43명에 대한 정리해고 2년간 없음 △정리해고자 23명에 대한 문제는 법원에 따른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