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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미디어 홀' 새 단장

창간 40주년 시설· 전시물 보완

김신용 기자  2005.08.30 13: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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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님과 함께 온 초등학생들이 새롭게 단장된 중앙 미디어홀을 견학하고 있다. 중앙일보 제공  
 
  ▲ 부모님과 함께 온 초등학생들이 새롭게 단장된 중앙 미디어홀을 견학하고 있다. 중앙일보 제공  
 
중앙일보의 미디어 홀이 창간 40주년을 맞아 새롭게 단장됐다.



중앙 미디어홀은 1996년 7월 개관한 이래 꾸준히 업데이트됐으나, 중앙은 이달 초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내실을 기한다는 취지아래 미디어홀 리노베이션 공사를 벌였다.



우선 지하1~2층으로 내려가는 계단 복도의 조명시설을 밝게 하고 외벽도 산뜻하게 꾸몄다. 벽에는 중앙일보가 찍은 주요사진들을 새롭게 전시했다.



관람객들이 인터넷 중앙일보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코너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컴퓨터를 일반 모니터에서 LCD로 전면 교체하고 사용공간도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조정했다.



중앙이 가장 공을 들인 것은 자사의 창간이념과 신문시장에서 리딩페이퍼 역할을 해왔다는 부분을 알리는 홍보영상물이다. 이 영상물에는 중앙이 홍석현 전 회장(주미대사)이 부임해 추진해 온 ‘개혁’ 성과가 그대로 담겨있다. 그러나 현직 회장이 아닌 만큼 홍 전회장의 얼굴이 등장하는 것은 가급적 줄이고 가급적 중앙일보의 성장과정과 창간이념을 알리는데 초점을 맞췄다.



관람객들을 위한 서비스도 개선됐다. 윤전시설 등을 직접 보면서 신문제작 과정을 일일이 설명하는 것은 물론 견학기념 사진이 인쇄된 당일 신문도 기념으로 제공하고 있다.



중앙일보 차진용 CR팀장은 “미디어홀의 새 단장으로 신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언론전시관으로 거듭 태어났다”며 “앞으로도 관람객들이 중앙일보를 이해하고 신문제작과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 미디어홀은 개관이후 2004년 12월까지 6만여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