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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노조, 인력 충원 촉구

"주 5일 이후 지면 부실" 이유

이종완 기자  2005.08.30 13: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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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노조(위원장 라동철)가 주 5일 근무제 시행으로 인한 부실한 지면운영을 비판하고 나섰다.



24일자 국민 노조 공보위보고서에 따르면 ‘월요일자 ‘영양가부족’잇달아…대책 세워야’란 제목으로 “지난 7월부터 주 5일 근무제가 시행되면서 반 근무가 실시되는 날의 기사난이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노조는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중앙일보, 한겨레신문 등의 월요일자 기사를 예로 들며 “월요일자 신문의 질에 차이가 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며 “현장을 뛸 수 있는 가용인력이 타사보다 턱없이 부족하고 기획기사를 준비하는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노조는 “금요일 근무인력이 다섯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인 부서들이 적지 않은 상황에서 월요일자 기획물 준비는 고사하고 토요일자 막기에도 급급한 것이 현실”이라며 “구조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인력충원과 시스템 정비가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