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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사이언스

전자신문 이은용 기자

김창남 기자  2005.08.24 10: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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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옐로사이언스  
 
  ▲ 옐로사이언스  
 
IT산업의 눈부신 성과에 이어 황우석 박사의 등장은 우리 사회의 꿈과 희망을 넘어, 하나의 신드롬으로 자리 잡았다. 이런 ‘버블 현상’에 대해 경종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 권의 책이 나왔다.



전자신문 이은용 기자는 이 책을 통해 기술의 발전만큼이나 사회적 합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과학 기술자들에게 윤리 문제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성찰을 요구하고 있다.



저자는 이를 위해 과학기술에 ‘옐로카드’를 던지는 심정으로 이 책을 저술했다고 밝히며, IT(정보기술)·BT(생명공학기술)·NT(나노기술) 등이 21세기 한국에 풍요를 가져다줄 것이라는 환상에 대해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우선 그는 ‘황우석 신드롬’에 대해 첫 번째 옐로카드를 꺼냈다. 그는 “엄정하고도 현실적으로 판단하자면 그 불분명한 연구의 미래, 그리고 생명윤리와의 조화를 진지하게 바라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나노 테크놀로지에 대한 ‘브레이크 없는 맹신’에 두 번째 경고장을 치켜들었다. 이는 성공보다는 더 많은 실패가 있었다는 점, 그리고 그 실패가 인류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또한 IT기술의 확장으로 대표되는 ‘유비쿼터스 판타지’의 이면에 정보의 독점과 사생활 침해란 위협이 도사리고 있다고 경고했다. -도서출판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