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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공세적 전략수립'

조직슬림화 이후 사업 다각화 모색

김창남 기자  2005.08.23 15: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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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이 조직 슬림화를 끝내고 ‘공세적인 전략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포츠서울은 지난 4월 코스닥 시장에서 자사주가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이후 △상여금 6백50%(전체 7백50%) 삭감 △굿모닝서울 정간 △퇴직금 누진제 폐지 등에 이어, 기존에 사용했던 업무 공간을 현재 2개 층(서울신문 5, 7층)에서 1개 층(5층)으로 축소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스포츠서울은 그동안 진행했던 조직 슬림화를 끝내고 생존을 위한 전략수립 강화에 나섰다.



이를 위해 스포츠서울은 22일 편집국과 광고국, 경영기획실 등 9명으로 구성된 ‘콘텐츠전략 TFT’(팀장 윤선영 디지털팀장)를 가동, 온·오프를 연계해 시너지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TFT은 우선적으로 인터넷 활성화를 비롯해 모바일 콘텐츠 강화, 온·오프 콘텐츠 판매 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 연구할 계획이다.



더불어 다음달 지면개편과 맞물려 탐사보도를 활성화하기 위한 ‘기사 예고제’와 함께 기존 특파원제도를 대체한 ‘단기 특파원 제도’(6개월)를 실시, 기자들의 성취도와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규원 경영기획실장은 “시장 논리에 의존해선 현 위기를 탈피할 수 없다”며 “조직 슬럼화를 끝내고 새로운 사업 모델과 비전을 찾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연구,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