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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협, 북측에 '아시아기자포럼' 참석 제안

16일 8·15대축전 언론분과 상봉 모임 가져

이종완 기자  2005.08.17 09: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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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60주년 기념 ‘자주평화통일을 위한 8·15 대축전’에 참가 중인 남과 북 언론인 대표들은 16일 오전 서울 광장동 W.워커힐 호텔에서 언론분과 상봉모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남측은 상호이해증진과 남북 언론인 교류를 위해 △북측언론사 대표단 초청과 △9·10월경 6·15 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남북(북남)언론인 대회’ 개최 △방북 기자 취재단 구성을 통한 언론교류협력사업의 강화 △신문, 방송, 통신, 인터넷 등 각 언론부문 교류사업 추진 등을 북측에 제안했다.



또 기자협회는 북측 대표단에 오는 10월 말에 서울에서 열리는 ‘제3회 아시아기자포럼 및 아시아기자협회 총회’에 북측언론인들이 참가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북측 대표단은 “북에 돌아가 언론교류 실무진 구성과 실무접촉 등을 언론 책임자들과 협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이날 언론분과 상봉에는 남측 정남기 고문과 김종규, 방성근 언론노조 부위원장, 기협 정일용 부회장, 북측 리진 노동신문사 부장, 홍광성 위원, 노길남 민족통신 대표 등 남북 해외 언론인 26명이 자리를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