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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사 공채, 연령 및 학력제한 철폐되나

경향, 각종 제한 철폐 검토

김창남 기자  2005.08.16 09: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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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사> 신문사 공채에도 ‘연령 및 학력제한 철폐 바람’이 일 것인가.



이달 22일경 경향신문 수습기자 채용 공고를 시작으로, 한겨레 등 일부 신문들이 수습기자를 뽑기 위한 전형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이들 가운데 일부 신문사의 경우 기존 채용 방법 및 절차에서 탈피, 연령 및 학력제한 철폐 등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그 파장이 타 신문사 전형에도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해 공채를 계획했다가 철회한 경향은 ‘전형위원회’(위원장 김지영 편집인)를 구성, 그동안 획일적인 전형방법에서 벗어나 ‘적재적소’의 인재를 뽑기 위해 연구 중이다.



현재 △연령제한 철폐와 △학력제한 철폐, △논술 강화 등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가운데 응시과목과 배점, 선출 방법 등에 대해 연구,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향은 22일경 채용 공고를 내고 다음 달 말까지 10명 안팎의 수습기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해 회사 사정으로 공채를 뽑지 못했던 한겨레도 다음 달쯤 사고를 통해 수습기자들을 채용할 예정이다.



한겨레는 현재 전형 방법에 대한 보안점이나 개선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사내 이메일을 통해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 중이다.



경향신문 김지영 편집인은 “우리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뽑기 위해선 형식적인 절차에서 벗어나 응시자의 생각과 표현력, 순발력, 지식 정도 등을 종합적이고 심층적으로 측정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9월 전형 전까지 채용방법 등에 대해 다각적으로 연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