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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광고전망 매체별 엇갈려

ASI 107.0로 호전 예상

이종완 기자  2005.08.02 1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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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적 비수기를 벗어나 추석, 혼수철 등 광고수주 호기를 맞은 8월 언론계의 광고경기 전망이 전반적으로 높으나 매체에 따라 크게 엇갈릴 전망이다.



한국광고주협회가 신문, TV, 라디오, 잡지 등 4대 매체 기준 3백대 광고주를 대상으로 8월 광고경기실사지수(ASI)를 전망한 결과 1백7.0으로 나타났다.



월별 ASI 수치가 1백 이상이면 금월 광고경기가 지난달보다 호전될 것으로 전망하는 광고주가 그렇지 않다고 전망하는 광고주보다 많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광고경기가 호전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이처럼 광고업계가 광고경기에 대한 전반적인 기대감을 높게 전망하는 것은 추석명절과 혼수철을 앞두고 하반기 언론계 광고경기가 점진적인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낙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매체별로는 전망이 엇갈렸다.

매체별로는 TV가 1백15.6, 라디오 1백11.3, 잡지 1백5.3, 온라인 1백.9를 기록해 전월대비 호전이 예상됐으나 신문이 95.9, 케이블·위성TV 92.0으로 부진이 예상됐다.



한국광고주협회 김이환 상근부회장은 “하반기를 대비한 광고활동이 예년보다 일찍 시작되기 때문에 전망치가 높게 나온 것”이라며 “특히 추석과 혼수철이 시작되는 9월을 겨냥한 제품들에 대한 광고 및 마케팅 활동이 8월 중하순부터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