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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피스컵 티켓분담 물의

사측 "원치않으면 반납"

김창남 기자  2005.07.13 13: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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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가 재단법인 선문평화축구재단에서 주최하는 피스컵 대회 입장권을 기자들에게 강매 형식으로 분담해 물의를 빚자 뒤늦게 이를 철회했다.



세계는 재단으로부터 배당받은 입장권을 데스크 15만원, 차장 10만원, 일반기자 6만원씩 각각 할당했다. 이 때문에 지난 4일 편집국 데스크 회의에서 관련 문제가 제기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한 기자는 “회사와 관련된 행사이기 때문에 충분히 구입할 수도 있지만 강매 형식을 띤다는 점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며 “데스크 회의에서도 이런 문제 제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총무국 관계자는 “재단에서 주최하는 세계적인 행사를 위해 편집국에 협조를 요청한 것”이라며 “일부에서 강매 형식을 취했다는 오해가 있었기 때문에 원하지 않은 사람에 대해선 반납해주고 있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