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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어린이에 '통일우유' 보낸다

CBS·서울신문, 낙농육우협 등과 공동모금

차정인 기자  2005.07.13 13: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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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와 서울신문이 공동으로 북한 어린이 돕기에 나섰다.



CBS와 서울신문, 굿네이버스, 한국낙농육우협회 등은 8일 오후 CBS 사옥에서 북한 어린이를 돕기 위한 ‘통일우유 보내기 운동’ 약정식을 가졌다.



이들은 식량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 어린이들을 인도적인 차원에서 지원하기로 뜻을 모으고 방송과 신문지면 등을 통한 모금행사와 부대행사를 여는 데 합의했다. 이날 약정서에는 행사 기간 중 마련된 금액은 분유와 멸균우유를 지원하는데 쓰고, 이 기간 이후의 모금액은 전액 북한에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CBS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되는 분유와 우유를 오늘 8월 13~15일 금강산에서 개최하는 제2회 ‘통해야’ 콘서트 기간 중에 평양, 개성, 온정리 일대의 고아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CBS 이정식 사장은 “식량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 어린이들이 통일우유 보내기 운동을 통해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통일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이 운동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통일우유 보내기 운동’은 신문과 방송 및 부대 행사 등을 통해 오는 8월 15일까지 진행된다.